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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차 산행안내 2015/09/03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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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소설가협회
댓글 0건 조회 268회 작성일 20-06-11 16:59

본문


소협등반대 제52차 산행 안내

   등반할산: 도봉산 진달래능선 
   산행시간: 약 3시간 
   산행일시: 2015년 9월 19일(셋째 토요일) 10시30분 
   모임장소: 전철 1호선 7호선 도봉산역 건널목 건너 계단 위 만남의 광장 

   준 비 물: 각자 간단한 점심

지겹게 덥던 여름도 가을에 쫓겨 어쩔 수 없이 슬금슬금 물러갑니다. 아침저녁 바람이 제법 시원하지만 한낮 태양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하여 9월 산행은 비교적 등반이 수월한 도봉산 진달래능선으로 정했습니다. 대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이달에는 뇌와 치매에 관한 정보를 전해드립니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상윤 교수의 뇌 이야기

신체적‧정신적‧사회적 활동 중 가장 효과적인 것 신체운동. 뇌 혈액과 산소공급 원활히 해 뇌기능 높이고 뇌세포 퇴화 막는다.
인터넷이나 일부 매체에서 들어보지도 못한 약물과 성분들이 알츠하이머병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지만, 모든 전문가가 인정하는 유일한 예방법은 정해져 있다.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활동을 높이는 것이다. 운동으로 몸을 부지런하게 움직여야 한다. 생각을 많이 하고 항상 머리를 쓰고, 책을 읽고 토론을 하는 등 뇌를 많이 사용해야 한다. 가족과 친구들과 어울려서 시간을 보내는 사회적 활동을 늘려야 한다. 이 세 가지 중 가장 높은 효능을 보이는 것은 신체운동이다.
운동은 뇌혈액과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해서 뇌기능을 높인다. 운동이 뇌세포 퇴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도 입증되고 있다. 운동은 기억력과 학습력, 집중력과 판단력을 높여준다. 뇌에 침착하여 치매 증세를 일으키는 신경독성물질 ‘베타아밀로이드’도 감소시킨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노인들의 뇌는 뇌용량과 모양의 위축이 현저히 작다. 운동 자체가 스트레스를 경감하고, 뇌전달물의 생성과 신경세포의 활성도를 증진시킨다. 임신 중인 산모의 운동이 태아의 미래에 퇴행성 뇌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다고 하니 운동이야 말로 신이 내린 선물이다. 80세에 운동을 시작해도 노화방지와 치매예방의 효과가 있으니, 치매가 걱정된다면 당장 몸을 움직여야 한다.
김상윤 교수의 말에 따르면 우리 소설가들은 항상 머리를 쓰고 책을 읽으니 한 가지 걱정은 없다. 게다가 등반대원들은 걷기 운동을 하니 또 한 가지 걱정도 없다. 마음 맞는 문우 끼리 자주 만나 문학을 논하고 인생을 논한다면 세 가지 걱정이 모두 없다. 따라서 ‘學而知之’ 배우고 또 배우며, 걷고 또 걸으면 치매가 범접할 틈이 없다.

등반대 총무 윤석원 010-2779-3498
등반대 홍보팀장 한애자 010-7446-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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