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문학관 2015년 사업계획 확정(안) 201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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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23일 -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하여 당무자와 합의한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 2015년에 실행하기로 한 작업
❶ 앱 개발 : 스마트폰용 앱과 PC용 앱, 그리고 뷰어를 개발한다.
❷ 문학관코너 개설 : 김동리문학관, 김유정문학관을 비롯한 훌륭한 업적을 남긴 문인의 문학관 10개 이상을 한국디지털문학관에 수용하고, 그분들의 연보 업적 사진 등 자료를 정리하며, 그곳에 그분들의 저서를 전자책으로 만들어 전시-판매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❸ 생존문인코너 개설 : 생존소설가의 첫 작품집부터 전자책으로 제작-전시-판매한다.
❹ 판매수익의 배분 : 전자책 판매수익은 저자 6 : 업체 3 : 한국디지털문학관 1 의 비율로 배분한다. 다만 한국디지털문학관에 배당되는 1은 반드시 별도 적립했다가 5개년계획사업이 완료된 다음, 한국디지털문학관 자립기금으로 사용해야만 한다.
❺ 완전원고를 위한 보조금 : 저자가 자신의 저서에 대한 원고를 다시 한 번 다듬어 문장과 맞춤법에 맞는 완전원고를 만들어 제출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을 보조한다.
1994년 이전에 활판인쇄시스템으로 출간된 책의 경우는 내용을 타자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과 교정-퇴고작업에 소요되는 비용을 보조한다.
1994년 이후 컴퓨터인쇄시스템으로출간된 책의 경우는 교정-퇴고작업에 소요되는 비용을 보조한다.
이때의 최소한의 비용이란, 아르바이트를 고용하여 해당 작업을 수행하는 수준의 실비를 의미한다.
❻ 사업 1차년도인 2015년에는 문학관 수록저서 200권, 생존문인 저서 150권을 전자책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2차년도부터는 앱 개발비용이 없어지므로 1차년도보다 2~3배의 분량을 전자책으로 제작하고, 성과에 따라 예산이 증액되므로 5개년계획 마지막 연도인 2020년까지는 이 사업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모든 문인의 저서를 전자책으로 제작-전시-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다.
❼ 사업 1차년도인 2015년에는 한국디지털문학관의 활성화를 위하여 보조금을 받지 않고 전자책을 제작-전시-판매할 문인의 저서를 기부 받는다.
이 경우 최소한의 비용 보조만 받지 않을 뿐, 전자책 판매수익에 대해서는 저자 6 : 업체 3 : 한국디지털문학관 1 이 똑같이 적용된다.
또한 한국디지털문학관의 활성화를 위하여 보조금을 받지 않고 전자책을 제작-전시-판매할 저서를 기부한 문인의 첫 작품집에 대하여는, 보조금 지급에 우선권을 부여한다.
❽ 1차년도 생존문인 전자책 제작은 2015년 1월 25일까지 실무담당자에게 신청한 문인의 저서를 우선한다.
❾ 이 계획안은 2015년 2월에 열리는 한국디지털문학관추진위원회와 한국소설가협회이사회의 추인을 거쳐 확정한다.
-- 한국디지털문학관 실무담당 강병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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