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도서관이 문학도서관으로 지정되었습니다 201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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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설가협회가 남산도서관에 입주한 지도 벌써 4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회원 여러분의 열렬한 성원과 문학교실 교사로 봉사해주신 문학교사 여러분 덕분으로 금년 들어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게 되었기에 알려드립니다.
1. 2015년 1월 1일로 남산도서관이 [문학도서관]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른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2. 문학도서 구입예산의 대폭 증액 - 한 해 동안 국내에서 발간되는 문학관련 도서를 모두 구입하여 남산도서관에 소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저서도 빠짐없이 구입하여 소장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3. 문학실의 독립 - 현재 3층에 있는 [어문학실]에서 어학 부분을 다른 곳으로 옮기고, 그 자리는 오직 문학만을 위한 [문학실]로 바뀝니다.
4. 한국소설가협회 사무실 이전 - 현재 남산도서관 5층에 있는 [한국소설가협회 사무실]은 2층의 [학교도서관 지원과]가 있던 자리로 옮기게 됩니다. 2층의 새 사무실 자리는 남향 창문이 있어 매우 밝고, 남산과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를 갖추고 있으며,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필요가 없어 더욱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5. 현재의 한국소설가협회 사무실 자리는 옆의 강의실과 벽을 터서 1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으로 개조하여 각종 문학행사를 개최하게 됩니다.
6. 이로써 금년부터 한국소설가협회가 추진하는 [한국디지털문학관] 사업과도 연계하여 상생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으며, 남산도서관이 모든 [문학 자료]를 집대성하여 제공하는 명실공히 [문학의 메카]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2015. 1. 11.
사단법인 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 백시종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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