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축전 학술세미나 결과보고 201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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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과 협조 속에 2013.8.5~6 이틀간 충북 영동의 노근리평화공원에서 <2013 한국소설가협회 만해축전 학술세미나>를 잘 치르고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세미나 과정에서 아쉬운 점이 몇 가지 있었습니다.
그중에는 협회 집행부의 불찰도 있었고, 일부 회원들의 불찰도 있었습니다.
1.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다보니 관광버스 탑승인원을 초과하는 인원이 11명이나 발생하였습니다. 이분들을 위해 버스를 1대 더 추가운행했으면 좋았겠으나 여러 가지 사정상 어쩔 수 없이 이분들에게 양해를 구하기로 하였습니다. 기준의 첫째는 선착순, 두 번째는 지난겨울 노근리 세미나에 가보셨던 분들, 세번째는 신청은 일찍 했으나 중간에 포기하겠다는 의사표시가 있던 분들을 중심으로 전화를 드렸습니다. 그 결과 김병총 최고위원님, 이채형 이사님, 김영두 이사님, 노수민 감사님, 강신성 중앙위원님, 성지혜 중앙위원님, 최문경 중앙위원님, 최민초 중앙위원님, 류담 중앙위원님 등 11분이 양보를 해주셨습니다. 협회 집행부에서는 이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감사를 드립니다.
2. 그러나 행사 당일 아침에 이르러서, 신청했던 회원 중 7분이 개인사정을 들어 불참을 통보해주셨습니다. 결과적으로 버스에 빈 자리가 7개나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집행부에서는 양보를 얻어낸 11분에 대하여 갑절로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불참 통보를 3일 전까지만 해주셨더라면 빈 자리 없이 더 많은 회원이 참여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컸습니다. 다음부터는 이번 일을 거울 삼아 다른 회원을 배려하는 마음을 보여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제9회 만우박영준문학상 시상식장에서
황선락 수상자, 상금 300만원 전액 협회발전기금 기탁
세미나에 이어 열린 제9회 만우박영준문학상 시상식에서는 황선락 수상자께서 상금 300만원 전액을 협회발전기금으로 기탁해 주셨습니다.
협회 집행부에서는 그 뜻을 고맙게 받들어 협회 발전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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