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집행부 인사문제에 관한 보고 2012/03/16
페이지 정보

본문
지난 한달여 사이 협회 게시판을 통하여 사의를 표명해오셨던 집행부 몇몇 분들의 인사문제에 관하여 저의 견해를 밝혀드립니다.
1. 게시판에 올라왔던 곽의진, 윤후명, 이채형 선생의 이사 사퇴의사는 일단 반려합니다.
우리 협회의 이사는 총회에서 직선으로 선출하도록 되어있으므로, 사퇴서는 이사회로 보내셔야 합니다.
또한 이사의 거취는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총회에 보고해야만 완결됩니다.
이 점 양해하시고, 없던 일로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 우선덕 편집국장의 사퇴의사 또한 반려합니다.
남산도서관 문학교실 대천워크숍 뒤풀이 장소에서 김지연, 이상문, 황충상 세 분의 부이사장님들께서도 번의를 권고하셨고,
저 역시 함께 일해주시기를 정중하게 청하였습니다.
협회의 교육사업과 [한국소설]을 비롯한 회원들의 단행본 발간을 위해서는, 더 좋은 적임자를 찾기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역시 없던 일로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 밖에도 그동안 게시판에 여러가지 의견을 올려주셨던 회원 여러분의 의견을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제가 반영할 수 있는 의견은 가능한 한 반영하겠습니다.
새 집행부 출범 2개월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2012년 3월 16일
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 백시종 드림
- 이전글이채형 선생의 소설낭송회에 초대합니다 2012/03/16 20.06.11
- 다음글2012 대산창작기금 공모 2012/03/15 20.06.1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