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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홍 역사소설 <장만> 상중하 3권

상권 장만-균형외교전쟁, 291페이지 값 14,800원

중권 장만-인조반정, 231페이지 값 14,800원

하권 장만-호란의 격랑 속으로, 235페이지 값 14,800원

도서출판 글로벌마인드 간행

선조·광해·인조 시대 균형외교 설계자이자 군사 전략가로 일세를 풍미한 낙서(洛西) 장만(張晩.1566년-1629) 장군의 일대기를 그린 이계홍 작가의 장편 역사소설 <장만> 상중하 3권이 최근 출간돼 나왔다(글로벌마인드 간).

상권은 <장만-균형외교전쟁>, 중권 <장만-인조반정>, 하권 <장만-호란의 격랑 속으로>로 구성되어 있다. 이 소설은 “이 시대 왜 장만 장군이어야 하나?”라는 화두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준다. 친미·친일 사대의 일방주의에 갇혀있는 듯한 오늘의 상황을 보고, 400년 전 중립·균형외교를 주창(主唱)한 장만을 호출하게 된 것이다.

이계홍 작가는 “장만 장군은 조선조의 대표적 국방전문가로서 임진왜란-정유재란-심하전투-이괄의 난-정묘호란(1627)-사후(死後)의 병자호란(1636)을 경고한 난세의 위기를 극복한 위인이며, 장군이 우리 곁에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축복”이라며 “조선·명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