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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백 장편소설『기나긴 여울2』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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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소설가협회
댓글 0건 조회 64회 작성일 24-05-14 13:2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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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백 | 문예바다 | 2023. 1. 30  224페이지 | 판형 규격 외 변형 값 12,000원 ISBN 979-11-6115-189-2

 

책 소개

물리학자이자 소설가인 이영백 작가의 장편소설 기나긴 여울 21권에 이어 출간되었다. 작가는 이시리즈를 통해 격동의 한국, 조선말부터 현재까지 한국 근·현대사 속에서 활약한 여인들의 활약상을 그리고 있다.

시간적으로는 1880년 조선 말기부터 현재까지, 그리고 공간적으로는 조선과 한국을 위시하여 중국과 미국 등 여러 관련 영역에서 조선·한국 여인 4대에 걸친 한국 근·현대사의 여울과 굴곡이 담겨지기를 바라고 있다.

1권은 1880년 조선말부터 제1공화국까지였고, 현재 2권은 제2공화국부터 제6공화국의 문민정부 이전까지를 그려 냈으며, 마지막 3권은 제6공화국 문민정부 이후가 될 것이다.

 

이번 나의 첫 번째 소위 대하소설에서는 나름 조선의 일제강점기와 그 후 한국 엘리트여성 들에 대한 얘기를 하려고 한다. 조선말과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4·19혁명 등 격동의 근· 현대사를 거치며 생각을 정리해 보면 남성들 못지않게 걸출한 또는 운명적 여인들이 역사의 소용돌이 한복판에서 활약했던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그 여인들은 폭력·전 쟁과 거리가 멀었다.

괴테의 한 작품 마지막에 영원히 여성적인 것이 인류를 높은 데로 이끌어 간다.’고 한 글이 있다. 필자 역시 이를 은연중 느끼고 있는 게 아닐까 싶다. 여성적인 것은 일반적으로 폭력적인 것이 아니다. 전쟁과 폭력이 아닌 배려와 수용, 어머니의 사랑과 인내 이런 아주 고귀한 것들이 포함되어 있지 않는가. 따라서 이런 여인들 얘기를 제대로 쓸 수가 있다면 이를 통해 폭력과 전쟁으로 얼룩졌던 한국 사회를 위로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아직도 정확한 비폭력의 의미를 잘 모르고 인생과 진리와 예술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3권까지 계속이 여인들에 대해 쓰다 보면 무슨 기미라도 잡히지 않을까 감히 생각하고 있다. 그녀들을 따라가다 보면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을 것이다.

― 「작가의 말중에서

 

 

차례 | 기나긴 여울 2

 

작가의 말

 

5·16과 고교생 순영

명화, 허 교수와 대학생 순영 그리고 6·8 부정선거

명화의 정년퇴직 그리고 삼선개헌과 진보적 잡지사

유신시대와 순영의 1차 수감

순영의 결혼과 경민 출산

명화의 역작과 광주민주화운동

순영의 2차 수감과 제5공화국

명화의 사거 그리고 순영의 여성운동

6·29선언과 여고생 경민

 

 

작가 소개

 

- 한국물리학회장, 한양대 물리학과 석학교수 역임

- 현재 중국 푸단대 석좌교수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 한국문인협회, 한국소설가협회 회원

- 저서

· 사랑, 이별, 그리고 결혼의 랩소디(2018)

· 사랑, 이별, 그리고 결혼의 랩소디중국어판 분수원앙정면면(分手鴛鴦情綿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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