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숙 소설집 『순교자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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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숙 소설 『순교자의 아들』
이건숙 작가의 깊은 사색과 사유에서 탄생한 10편 단편소설집은 한편 한편이 아프고 아름다운 생을 그려 보인다. 모든 인생이 살아내고 있는 삶의 질량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너와 나의 무개를 바라보게 한다. 그 무게를 누가 가늠할 수 있는가. 신만이 가능하다. 그 신의 가능을 작가는 대신한 것이다. 누구나가 살아온 삶이 있고 살아내야 할 삶이 있다. 그 삶의 가치관을 용서와 사랑에 두고 있는 소설들은 독자에게 마음의 위로와 격려를 안겨준다.
작가소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독어과 졸업.
미국 Villanova University 도서관학 석사.
198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양로원」 당선 등단.
서강대, 서울여대, 덕성여대, 건국대학 강사.
창작집 『팔월병』 『미인은 챙 넓은 모자를 좋아한다』 『꿈꾸는 여자』 『어느 젊은 목사 아내의 수기』 『민초들의 이야기』 『신데렐라의 아침』 『순교자의 아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구멍』, 장편소설 『이브의 깃발』 『거제도 포로수용소』 『사람의 딸』 『빈 배를 타고 하늘까지』 『남은 사람들』 『나는 살고 싶다』 『정글에 천국을 짓는 사람』 『예수씨의 별』 『예주의 성 이야기』, 대하소설 『바람 바람 새 바람』, 수필집 『엄마의 꿈은 힘이 세다』 외 다수.
크리스천문학상, 들소리문학상, 창조문예문학상, PEN문학상, 대한민국기독예술대상 문학 부문 수상.
현재 계간 『크리스천문학나무』 주간.
목차
작가의 말 _ 지나온 날 투영된 단편소설들 004
토네이도가 덮쳐 좋은 날 011
귀신들린 사람 039
소리의 가면 063
이상한 사람 091
어둠을 덮은 장막 117
순교자의 아들 139
죽어가는 남자 159
잃어버린 신화 179
똑똑한 사람들 209
벌레의 애걸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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