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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영 장편소설 중원의 바람 -장군 김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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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소설가협회
댓글 0건 조회 66회 작성일 24-11-06 12:00

본문



중원의 바람 -장군 김윤후




 장편소설 중원의 바람은 장군 김윤후의 삶을 이끌고 있는 내면의 세계를 작가의 날카로운 직관력을 통해 통시적으로 보여주면서도 그의 분노, 혁명에의 의지, 통절한 원한, 사랑, 애민 등을 다채롭게 묘사하고 있다. 또한 민중들 속에 내연하고 있는 자유에의 지향과 의지, 하지만 안으로 불탈 뿐 밖으로 분출하지 못하는 현실적인 제약 등이 얽힌 전쟁터라는 긴박한 상황을 복잡다기한 관계의 그물로 기워내고, 이런 그물의 자장 극대화로 나타나는 숭고한 세상을 보여주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1· 유학사 / 9

2· 충주성 방호별감 / 83

3· 충주성 / 167

4· 중원의 바람 / 231

5· 국원경

에필로그

일러두기

감사의 말

작가의 말




작가의 말

장편소설 『중원의 바람』은 방호별감 김윤후가 백성들과 함께 몽골군을 물리친 충주성 전투 이야기다. 이 이야기는 동명의 제목(필명 유리최)으로 네이버 웹소설 2024 문피아에 연재했다.

장군 김윤후는 고려 고종 재위 시, 여섯 차례(1231~1259) 몽골군 침략에서, 2차 처인성 전투(승려)5차 충주성 전투(섭랑장/방호별감)에서 백성들과 함께 몽골군을 돌려세운 유일한 고려 장수였다.

그리고 그의 목숨을 담보로 노비들을 해방해 함락 위기에 처한 충주성 전투를 승리로 이끈다. 노비들의 해방은 그들이 곧 자유인임을 의미한다. 자유, 노비들에게 자유는 무엇이었을까. 나는 장편소설 『중원의 바람』을 구상할 때부터 고민했다. 그리고 결론지었다. 적어도 장편소설 『중원의 바람』에서는 먹고사는 일이라고. 또한 끼 거르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하루에 세 끼를 편하게 먹는 것보다 행복한 일은 없다. 행복하면 그것이 곧 자유다. 아무리 가난해도 열심히 일하면, 세 끼는 먹을 수 있어야 한다. 그조차 할 수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은 없어야 한다.

나는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분연히 일어나 침략자를 물리친 장군 김윤후의 업적이 희미해지는 것이 안타까웠다. 특히, 5차 몽골군 침략이 있었던 충주성 전투에서 성을 지키면서 겪은 시련과 외로움을, 함락당할 위기에 처했을 때 백성들의 단합을 끌어낸 통솔력을, 국가관을, 위기를 극복하려는 용기와 결단력을 장편소설 『중원의 바람』에 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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