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소설 악어가 사는 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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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가 사는 연못
윤규열 작가 특유의 임팩트한 문장과 섬세한 묘사가 돋보이는 소설
소설은 희망과 절망을 보여준다.
절망은 소설 속의 벙거지와 죽음에 이르도록 한 자들이고
희망은 절망을 버티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절망은 소설 속의 벙거지와 죽음에 이르도록 한 자들이고
희망은 절망을 버티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출판사 서평>
암담했던 세월을 건너왔다.
이제는 기성세대가 되어버린 우리가 되었다.
건너온 세월을 더듬어 본다.
암울했던 박정희 시대도 있었고 무서운 전두환 시대도 있었다.
그때도 계엄이 있었다. 다 성공한 계엄이었다.
지금 세대들은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 바쳐 싸웠던 선배들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있을까?
2025년 12월 3일이 무엇을 상징하는지 알 수 있을까?
만약 계엄이 포고령대로 선포되고 성공했다면 우린 지금 어디에 서 있을까?
‘악어가 사는 연못’은 민주주의로 향했던 80년대의 수많은 꼭지 중 녹색혁명이라 명명된 노동 탄압을 이야기한다.
투석환자가 된 주인공 상준은 투석 중 인생을 반추해본다.
지금도 새벽녘 개 짖는 소리가 호루라기 소리로 들릴 만큼 무서운 트라우마였다.
트라우마는 녹색혁명에 희생된 사람들이고 그때의 일이다.
소설에 등장하는 정원의 아이와 벙거지는 주인공과 동일시된다.
아이는 희망이고 벙거지는 절망이다.
12월 3일 계엄 당시를 떠올려본다.
국회 정문 앞에서 맨손으로 총칼을 든 계엄군에 맞섰던 연약한 30대 여성이 떠오르는 건 무엇 때문인가?
희망이다.
희망이 자라고 있었던 거였다.
이제는 기성세대가 되어버린 우리가 되었다.
건너온 세월을 더듬어 본다.
암울했던 박정희 시대도 있었고 무서운 전두환 시대도 있었다.
그때도 계엄이 있었다. 다 성공한 계엄이었다.
지금 세대들은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 바쳐 싸웠던 선배들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있을까?
2025년 12월 3일이 무엇을 상징하는지 알 수 있을까?
만약 계엄이 포고령대로 선포되고 성공했다면 우린 지금 어디에 서 있을까?
‘악어가 사는 연못’은 민주주의로 향했던 80년대의 수많은 꼭지 중 녹색혁명이라 명명된 노동 탄압을 이야기한다.
투석환자가 된 주인공 상준은 투석 중 인생을 반추해본다.
지금도 새벽녘 개 짖는 소리가 호루라기 소리로 들릴 만큼 무서운 트라우마였다.
트라우마는 녹색혁명에 희생된 사람들이고 그때의 일이다.
소설에 등장하는 정원의 아이와 벙거지는 주인공과 동일시된다.
아이는 희망이고 벙거지는 절망이다.
12월 3일 계엄 당시를 떠올려본다.
국회 정문 앞에서 맨손으로 총칼을 든 계엄군에 맞섰던 연약한 30대 여성이 떠오르는 건 무엇 때문인가?
희망이다.
희망이 자라고 있었던 거였다.
<작가 소개>
제3회 허균문학상 수상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천강문학상, 전북해양문학상, 신무군산문학상 본상(2019), 신무군산문학상 대상(2020) 등을 수상했다. 소설집 『가을 망둥어』 『군산 녹색 그 바다』, 장편소설 『악어가 사는 연못』 『서천』 『푸른 멍텅구리배』 『민중을 이끄는 마리안느』 『스터리 스터리나잇』 『키큰 미루나무』 『너의 흔들의자』 『내 마음의 강물』 『둥근 울타리』 『주이상스』 『신발』(교보문고 e-book) 『철화매화문벽개각』을 출간했으며 대학교재로 『정신보건론』이 있다.
윤규열의 소설은 기층민들의 삶, 현대사회의 부조리한 현상에서 나타나는 내면적 상처의 문제를 핍진하게 엿볼 수 있다.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노련한 관찰력, 개성적이고 날렵한 문체로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특히 인간으로서 감내해야 할 숙명적 고통을 어루만지는 손길이 보다 세밀하고 정교하다. 여기에 진중하고 깊이 있는 사유와 통찰력이 더해지고 있다.
윤규열의 소설은 기층민들의 삶, 현대사회의 부조리한 현상에서 나타나는 내면적 상처의 문제를 핍진하게 엿볼 수 있다.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노련한 관찰력, 개성적이고 날렵한 문체로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특히 인간으로서 감내해야 할 숙명적 고통을 어루만지는 손길이 보다 세밀하고 정교하다. 여기에 진중하고 깊이 있는 사유와 통찰력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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