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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혜 소설집 사랑아, 네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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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소설가협회
댓글 0건 조회 112회 작성일 24-09-12 11:23

본문




 사랑아, 네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아담과 하와부터 예수와 막달라 마리아까지 성경을 관통하는 사랑 이야기
성경은 신랑 되신 하나님과 신부 된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이다. 그러므로 성경에는 그 모형 되는 여러 사랑의 형태가 반복해서 제시되며 종국에는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의 고백이 완성된다. 이 소설은 그중 12가지 사랑의 이야기를 시적인 리듬감이 살아 있는 문체와 유려한 표현의 문장으로 흥미진진하게 재구성하고 풀어내어 그 사랑의 의미를 되새긴다.


작가의 말 
“내 신부야, 네 사랑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네 사랑은 포도주보다 진하고 네 기름의 향기는 각양 향품보다 향기롭구나.”

성경의 아가서 4장 10절의 그 기록이 마냥 좋아 겁 없이 시작한 게 이 글을 쓸 동안 내내 올무가 되었습니다. 성경에 나온 용사들과 그에 따른 여인들을 다루고 싶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성경의 맥을 꿰어야만 가능하다던 게 갈수록 옥죄어 왔습니다.

저의 작품 속에 등장한 수많은 용사들과 그에 영향을 끼친 여인들과의 동행은 행복한 나날들이었습니다. 그러기에 올무를 뛰어넘어 이만큼이라도 기록한 게 아닌지 헤아려 봅니다. 

서평

 

지친 영혼을 다독이는 부드러운 손길

 

딱 적절하다.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다. 태초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 이야기부터 십자가 죽음과 부활의 예수와 막달라 마리아 이야기까지, 전체 12단락으로 구성된 이 책은 성경의 수많은 등장인물 중 필요한 인물은 다 다루었고, 이야기해야 할 것은 다 이야기했다. 그래서 성경 전체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정통 신학에도 어긋나지 않는다.

이런 경지에 이르기까지 남모르게 보냈을 작가의 피땀 세월이 눈에 선하다.

그리하여 이 책은 정경처럼 반듯하고, 외경처럼 신비로우며 흥미진진하다. 요단강물처럼 유려하고, 갈멜산처럼 힘차며, 사론들처럼 아름답고, 시온산처럼 탁월하다.

 

- 김영진(월간 새벗발행인, ()성서원 회장)의 추천사 중에서


지은이 소개 / 성지혜

 

경남 진주 출생.

진주여고, 한세대학교 신학과 졸업.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졸업.

 

출간한 작품은 장편소설 환상의 나비, 은가락지를 찾아서, 한글의 얼, 남강, 베다니의 기적, 안견, 사랑의 묘약, 아버지, 해를 품은 천리안이 있으며, 소설집 옛뜰, 까치호랑이, 나귀 타고 오신 성자, 나무를 향한 예의, 향수병에는 향수가 없다, 그리고 그리니 마냥 그리워등이 있다.

 

한국소설문학상, 한국문학백년상, 남촌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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