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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규 장편다큐소설 『빼앗긴 제국』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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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소설가협회
댓글 0건 조회 79회 작성일 24-05-14 16:1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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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청동거울

발행일: 2023. 12. 28

정가:14,000원

 

 

책 소개

『빼앗긴 제국』은 일반 역사서는 아니다. 저자가 〈다큐소설〉이라고 명명했듯이 사실에 기반하되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소설의 형식을 빌려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고향 장흥에서 오래 만에 해후한 두 노교수가 며칠 간의 여정을 함께하며 자신의 입장에서 주거니받거니 하며 흥미진진하게 한일 간의 역사를 논증해 나간다. 이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일 간에 있었던 오랜 역사적 악순환을 쉽고 선명하게 이해하게 된다. 나아가 일본의 실체를 분명히 인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이 왜 그토록 대륙 진출을 염원하는지에 대해서도 되새기게 된다. 점점 가라앉고 있는 일본 열도. 그것은 우리에게 새로운 재앙이 될 수도 있다. 과거의 역사가 ‘오래된 미래’일 수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역사가 묻는다.
과거를 되풀이할 것인가? 과거를 이겨낼 것인가?
이 책은 청소년은 물론 MZ세대가 꼭 읽어야 할 미래 교과서이다! 

 

출판사 서평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된다! 

청소년은 물론 MZ세대가 꼭 알아야 할 한일 역사 이야기!

한일 간의 과거사 문제는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숙제로 남아 있다. 이 문제를 풀지 않고서는 한일 두 나라 사이의 발전적인 미래는 생각조차 할 수 없다.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것이다. 그럼에도 양국의 미래만을 앞세우며 과거를 덮으려 한다면 더 큰 재앙을 불러올 게 뻔하다.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다시 되풀이되기 때문이다.
일본은 과거에 대해 제대로 된 사과도 반성도 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역사를 왜곡하고, 위안부와 강제징용 등 인권유린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독도를 강탈하려는 술책에 여념이 없다. 그런데도 미래 발전과 공동 번영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 어불성설이다. 과거에 대해 어떤 사죄도 반성도 하지 않는 것은 당시에 대해 아무런 죄의식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고, 다시 언제든 그러한 만행을 되풀이하겠다는 묵시적 선언에 다름 아니다.
『빼앗긴 제국』은 이러한 일본의 태도에 맞서 과거의 진실을 되짚어보고 기억함으로써 제2의 치욕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자는 의도에서 기획되었다.
요즘 우리의 청소년은 물론이고 MZ세대들 중에는 일본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일본은 과연 어떤 나라인가? 그들은 간교하고 얄팍한 거짓말로 외교권을 빼앗고 총칼을 앞세워 주권을 빼앗더니 멀쩡한 나라를 발가벗기듯이 수탈하고 학살하며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할 만행을 저질렀다. 그러고도 지금은 다 지난 일이라느니 그런 적이 없다느니 하며 발뺌을 하고 그것도 모자라 역사 교과서를 왜곡해 진실을 덮으려 하고 있다. 그들의 이런 거짓말에 가스라이팅 당해 자신을 핍박한 일본을 추앙하는 일부 어리석은 자들을 보면 나라의 앞날이 걱정스러울 따름이다.
일본은 일찍이 해적(왜구)이 되어 우리 한반도를 수없이 유린하였고 수습의 국면에는 애걸복걸하다가도 정세가 유리해지면 급변하여 신의를 저버린 일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가야국의 일원인 ‘임나’를 자기네 나라라고 우기고 임진왜란 때는 ‘명나라를 칠 테니 길을 빌리자’는 명분을 내세워 7년 동안이나 전쟁에 시달리게 하더니 구한말 〈함포 개항〉이라는 서양 제국주의의 무력 침탈 방법을 모방하지 않았던가. 더욱이 남의 나라의 국모를 시해하는 야만적인 행위를 서슴없이 벌이는 나라는 일본이 유일할 것이다. 마침내는 국권을 찬탈해 반만년 유구한 우리 영토를 35년 동안이나 식민지 삼고 이 땅에서 벌인 만행을 일일이 열거할 수조차 없다. 앞으로 이렇게 참혹한 일이 다시 일어나지 말란 법이 있을까? 그 뼈아픈 역사를 교훈 삼아 다시는 이 땅이 처참하게 유린당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빼앗긴 제국』에서 저자는 우리가 두고두고 새겨들어야 할 과거 역사를 조목조목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보여준다.
『빼앗긴 제국』은 일반 역사서는 아니다. 저자가 〈다큐소설〉이라고 명명했듯이 사실과 진실에 기반하되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소설의 형식을 빌려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고향 장흥에서 오래만에 해후한 두 노교수가 등장해 며칠 간의 여정을 함께하면서 자신의 입장에서 주거니받거니 하며 흥미진진하게 한일 간의 역사를 논증해 나간다. 이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일 간에 있었던 오랜 역사적 악순환을 쉽고 선명하게 이해하게 된다. 나아가 일본의 실체를 분명히 인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이 왜 그토록 대륙 진출을 염원하는지에 대해서도 되새기게 된다. 점점 가라앉고 있는 일본 열도. 그것은 우리에게 새로운 재앙이 될 수도 있다. 과거의 역사가 ‘오래된 미래’일 수도 있다는 각성을 한다면 이 책을 제대로 읽은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이 책이, 역사가 여러분에게 묻고 있다.
과거를 되풀이할 것인가? 과거를 이겨낼 것인가?
이 책은 청소년과 MZ세대들에게 주는 미래 교과서이다. 

 

목차

제1부 한일 역사 전쟁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이길 수 있다 / 왜는 백제와 밀접했다 /
몽골의 고려 침공과 여몽연합군의 일본 정벌

제2부 왜구의 침략
왜구의 발호 / 3포의 왜란

제3부 왜란에서 호란까지
임진ㆍ정유 7년 전쟁 / 정묘ㆍ병자 양대 호란

제4부 개방과 쇄국의 갈림길
천주교의 전래, 그리고 박해 / 일본의 메이지 유신 / 대원군과 민비의 만남
대원군의 쇄국 정책 / 일본의 정한론

제5부 실패한 군란과 정변
군제 개편으로 야기된 임오군란 / 개화파의 갑신정변

제6부 격동의 조선
동학농민혁명의 발발 / 조선의 개화를 촉진한 갑오경장 / 청일전쟁과 아관파천
러일전쟁의 발발

제7부 저항하는 의병들
을사늑약의 체결 / 의병의 봉기

제8부 빼앗긴 주권
국권의 상실 / 조선 군대의 해산

제9부 개화와 독립 투쟁
개화의 새 물결 / 당시 조선의 사회상 / 독립 투쟁의 진행

제10부 일본의 패망
패망을 자초한 일본의 과욕 / 제2차 세계대전의 발발

제11부 끝나지 않은 도발
울릉도와 독도 / 독도의 분쟁 요인 / 1, 2차 한일어업협정

작가의 말 

 

작가 소개

장흥 출생1998년 월간 신동아 공모 34회 1천만원 고료 논픽션 당선 1999년 계간 문예연구 22회 신인상 중편소설 당선 2000년 제2회 여수해양문학상 수상 2006년 농민문학 작가상 수상2010년 광주문학상 수상2022년 제8회 전영택문학상 수상 2023년 제13회 〈문학특구 포럼〉 창작금 지원 대상자 선정전남대 평생교육원 문예창작과정 수료.전남대 평생교육원 漢子漢文指導士과정 수료 한자진흥원 공인 師範級 취득. 한문지도사 소설집 『운명에 관하여』 『흰까마귀산』 『순비기꽃』 『메이플로드』 『크메르의 미소』 『내 손안에 있소이다』 등 장편 『그리고 다시는 고향에 갈 수 없으리』 『빼앗긴 제국』한국문인협회 국제문학교류위원. 광주문인협회 자문위원. 한국소설가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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