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소설 구룡포의 푸른 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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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 의도
어느 국가든 아무리 수치스럽고 뼈아픈 역사라도 그것을 왜곡해서는 안 된다.
사실 그대로 후손들에게 가르쳐 두 번 다시 그릇된 역사의 길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일제 강점기 구룡포 적산가옥 거리에서 일어난 절절한 애증이 묻어나는 이야기 하나를 풀어나가고 싶었다.
한 개인이나 집단의 이기심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차별이나 폭력은 일상의 삶을 송두리째 무기력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인간의 가치를 물질 만능으로 대체할 수는 없을 것이다.
구룡포 적산가옥 거리에서 일어난 그때 그 사람들의 애증이 묻어나는 그 시절 삶의 현장으로 들어가 얘기들을 하나씩 건져 올려 본다.
*목차
1. 적산가옥 6
2. 황금기의 격동 38
3. 찻집 후루사토 55
4. 아픈 이별 68
5. 배반의 혈 84
6. 태평양의 닻 102
7. 양들의 반란은 깃발이 없다 136
8. 약속과 이별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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