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소설 쌍무지개 뜨는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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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무지개 뜨는 언덕
책 소개
자식의 장래를 내다보고 현명하게 대처하여,
오류를 범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바로 부모의 역할이라 할 것이다.
요즘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명 학폭(학교폭력)은 과히 도를 넘은 지가 오래되었다. 방과 후 밖에서뿐만 아니라, 일진이 다른 애를 괴롭히며 쌍욕과 책상을 뒤집으며 온 교실을 뛰어다녀도 선생은, ‘이제 그만하자.’라는 말 한마디로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를 자제시켜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되었다.
만약 큰소리로 자제하거나 반성문을 쓰게 하면, ‘아동 기분 상해(정서적 아동학대)’죄가 성립된다고 하였다.
그래서 일진으로 불리는 ‘비행非行(그릇된 행위. 나쁜 짓을 저지름)’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우려 뿐만이 아니라, 학교에서도 현행법상 어쩔 수 없는 현실에서, 과연 올바른 교육이 이뤄지겠느냐는 반문을 할 수밖에 없다.
- ‘작가의 말’에서
목차
- 1, 남미려 학생 행방불명 ㆍ 13
2, 강연주의 신기神氣 / 만신滿神이 되어 ㆍ 41
3, 풍어제豐漁祭 / 흑룡과 여의주如意珠 ㆍ 79
4, 여의주의 결심 / 퇴마의식退魔儀式 ㆍ 116
5, 바람이 불어오는 이유- Ⅰ ㆍ 144
6, 바람이 불어오는 이유- Ⅱ ㆍ 177
7, 학교폭력의 현주소 ㆍ 209
8, 임경 주지住持 스님의 입적入寂 ㆍ 231
9, 여의주의 기개氣槪- 친부모님과 상봉相逢 ㆍ 250
10, 학교폭력전담기구 소집召集 ㆍ 285
11, 쌍무지개 뜨는 언덕 ㆍ 310
작가 소개
-소설가 윤재용
강원도 양양 출생
2002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월간 『예술세계』로 등단
예술시대작가회 회장 역임
우송대학교 서양조리학과 겸임교수 역임
한국소설가협회 이사
한국문인협회 홍보위원장
계간문예 이사
문학의 집·구로 관장
저서: 소설집 『해미 낀 포구』, 『바람이 머물다 간 자리』
장 편 『무신해원도巫神解冤圖』
2002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월간 『예술세계』로 등단
예술시대작가회 회장 역임
우송대학교 서양조리학과 겸임교수 역임
한국소설가협회 이사
한국문인협회 홍보위원장
계간문예 이사
문학의 집·구로 관장
저서: 소설집 『해미 낀 포구』, 『바람이 머물다 간 자리』
장 편 『무신해원도巫神解冤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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