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대리점에 ‘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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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T월드 홈페이지 SK텔레콤이 해킹으로 고객의 유심(USIM·가입자식별 모듈) 관련 일부 정보가 유출되면서 ‘무상 유심 교체’에 나선 28일 SK텔레콤 대리점에 ‘유심 오픈런’이 벌어지고 있다.
[앵커] SKT가 고객 유심 정보 유출 사고 대책으로 오늘부터 희망하는가입자의 유심을 무상으로 교체해주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대리점마다 하루 유심 교체 가능 인원 제한을 두면서, 대리점 앞에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 기다리고도 교체를 받지 못한가입자들의.
모두 유심을 바꾸기 위해 매장을 찾은 skt가입자들입니다.
점심쯤부터 줄 자체는 사라졌지만 유심 교체를 문의하는가입자들의 발길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교체 서비스 진행 - 27일 서울의 한 SK텔레콤 대리점에 ‘유심 재고’ 관련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SK텔레콤은 오는 28일부터가입자들에게 유심(eSIM 포함) 무료 교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통신망에 연결되지 않도록 해준다.
# #이달 초 베트남 여행을 계획 중인 SK텔레콤가입자안모(48)씨도 출국 전까지 유심을 교체하지 못하면 여행을 취소해야 하는 상황이다.
안씨는 “거래처에서 중요한 계약 협상이 진행 중이라 외국에 있어도 연락을 받아야 하는데.
▲ 28일 춘천 명동의 한 skt 대리점 앞에 유심 교체를 위해 방문한가입자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고 있다.
김정호 SK 텔레콤이 28일부터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료 교체를 실시하면서 개인정보 유출을 우려하는 강원도내가입자들이 오전부터 대리점 앞에 길게 줄.
못 진다는 데 너무 불안하죠.
” 최근 유심 해킹 사고 이후 SK텔레콤이 내놓은 ‘유심 보호 서비스’ 강화 대책에 대해, 일부가입자들은 오히려 구조적 사각지대에 방치되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특히 해외 체류 등으로 통신을 ‘일시 정지’시킨가입자들의 경우.
성과급과 관련된 한탄부터 내놓은 글들도 보이는 겁니다.
SKT의 무상 교체 정책에도 부족한 유심 물량 탓에 여전히 많은가입자들은 불안하다며 통신사 매장을 찾고 있습니다.
[SKT 피해가입자: 이게 무슨 체계도 없고 그냥 우왕좌왕이고 불안해요 예 불안해요.
정보가 탈취됐을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면서, 25~26일 양일간 하루 수만 명의가입자가 유심 교체를 위해 SKT 대리점을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
SK텔레콤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전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유심을 무상으로 교체해 주겠다고 앞서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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