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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자료사진 인력난에 시달리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검사 7명을 충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재임 때인 지난 9월 검사 임용을 제청한 지 8개월 만이다.

공수처는 19일 부장검사 2명과 평검사 5명 등 검사 7명을 충원했다고.

적게는 4개월부터 길게는 8개월 만에공수처의 수사 인력이 충원된 것이다.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 등공수처의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지난해 9월 신임 검사 임명을 제청한 지 약 8개월 만이다.

공수처는 19일 "부장검사 2명, 평검사 5명 등 검사 7명을 충원한다"며 "공수처검사인사위원회 추천과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난 16일자.

충원대상에는 현직 경찰과 군인이 포함됐다.

19일공수처에 따르면 부장검사 2명, 평검사 5명 등 검사 7명.

수사·재판 기관에 대해 상반되는 공약을 내놓고 있다.

이 후보는 검찰에게는 수사를 못하게 하면서 기소나 공소 유지만 시키고공수처와 경찰에 수사를 맡기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김 후보는공수처를 폐지하고 일반 수사권은 검찰과 경찰에, 대공 수사권은 국정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검사 7명을 충원한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있는 순직 해병 수사 외압 사건 등 적체돼 있는 수사에 속도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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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공수처검사인사위원회가 추천한 검사 7명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습니다.

국민의힘의 입장이 가장 극명하게 다른 분야 중 하나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검찰 권한 분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강화’에 방점을 찍고 있다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공수처폐지·감사원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